배포텐! 배일환, 3R 위클리 베스트 11 선정

  • 201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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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의 새로운 해결사 배일환(24)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위클리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11를 발표했다. 제주에서는 최근 물오른 공격 본능을 뽐내고 있는 배일환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18일 광주 원정에서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배일환은 팀이 0-1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적극적인 2 선 침투로 두 골을 뽑아내며 경기를 뒤집었다. 비록 제주가 2-3으로 패하며 빛이 바랬지만 배일환의 활약상은 긴 여 운을 남겼다. 배일환은 4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 개막전에서 프로데뷔골을 터트린 데 이어 올 시즌 3경기에서 3골을 몰아넣으 며 팀내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무명의 설움을 씻고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있는 배일환에 대해 박경훈 감독은 "10골 이 상 넣어주길 바라며 그런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라며 "\;제2의 이근호"\;로 키우겠다고 공언했다. 이에 배일환은 "실력보다 꾸준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 다시 오질 않을 기회로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고 있다. 아직 가진 것보다 가져가야 할 것이 많다. 나의 잠재력을 깨우는 게 중요하다"라고 앞으로의 선전을 다 짐했다. 한편 3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11에는 배일환을 비롯해 성남전에서 생애 첫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주간 MVP를 차지한 이근호(울산), 라돈치치(수원), 마테우스(대구), 주앙파울로(광주), 김정우(전북), 배일환(제주), 강진욱(울산), 안재 준(전남), 김형일(상주), 오범석(수원), 김용대(서울)가 선정됐다. 베스트팀은 성남을 3-0으로 완파한 울산 현대(총점 10.9)가 선정됐고 3라운드 명승부로 회자된 광주-제주전이 베스 트 매치로 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