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명 1982 나, 홍정호가 비빔밥 1982인분 쏜다

  • 201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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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창단 30주년을 맞아 제주도내 축구붐 조성과 관중 증대를 위해 작전명 1982를 가동한 제주유나이티드. 간판 수비 수 홍정호(23)가 세 번째 임무를 맡아 울산전 흥행 몰이에 나선다. 올 시즌 제주는 홈 경기마다 작전명 1982를 가동하고 있다. 홈 경기시 오늘의 선수로 지정된 선수는 멋진 활약을 펼치 는 것은 물론 구단 마케팅 활동에 적극 동참해 더 많은 관중을 경기장으로 불러모아야 한다. 제주는 오늘의 선수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 당일 다양한 이벤트와 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늘의 선수 명의로 경기장 입장 선착순 1982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제공하며 팀 창단 해인 1982년 기념해 경기에 앞서 올 한해 동안 1982명의 팬 들과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함께 나누고 있다. 하프타임에는 리얼 카메라를 통해 팬들과 댄스타임, 연인 팬들의 키스타임을 갖고 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하며 경기가 끝난 뒤에는 3030 경품 대잔치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어린이팬들을 위해 키즈존도 운영하고 있다. 23미터 에 달하는 초대형 어린이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설치했고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삼다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 해 축구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도 주고 있다. 결과는 성공적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올 시즌부터 관중 실측에 나서 K리그 평균 관중이 검소한 가운데 제주의 홈 관중 유치가 전년보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제주의 홈 경기 평균 관중수는 4498명으로 16개 구단 중 최하위였다. 하지만 올 시즌 세 차례 홈 경기에서 5894명의 평균 관중을 유치하면서 올 시즌 홈 경기 평균 관중동 원 목표인 1만명에도 한걸음씩 다가서고 있다. 지난달 24일 수원전에서 골키퍼 전태현이, 7일 대구전에서는 꽃미남 미드필더 권순형이 각각 닭날개와 떡볶이 1982 인분을 나눠주며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든 데 이어 오는 11일 울산전에서는 홍정호가 "나도 쏜다! 비빔밥"이라는 임 무 아래 1982명의 팬들에게 맛과 즐거움을 안겨다 줄 계획이다. 제주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홍정호는 "더 많은 팬들의 발걸음이 경기장으로 모이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제주의 숙제인 관중 동원 문제를 풀기 위해 구단과 서로 좋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있다. 따스한 봄 날을 맞아 고향인 제주도에 축구의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제주는 팬들의 무사귀환을 위해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경기 시작 1시간 30분부터 제주종합경기장, 제주시청, 한라대학교에서 출발하며 경기 종료 30분 후에 하차지점에서 같은 코스로 돌아간다. (단 선착순 출발이며, 만차시 바로 출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