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전 원맨쇼 산토스, 8R 주간 MVP 선정

  • 201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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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전 승리의 히어로 산토스(27)가 K리그 8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주간 MVP에 선정됐다. 승리의 수호신 한동진(33)은 위 클리 베스트 11에, 최근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를 질주한 제주는 위클리 베스트 매치를 거머쥐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8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11를 발표했다. 주간 MVP의 영예는 산토스에 게 돌아갔다. 지난 14일 포항전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산토스는 상대 골키퍼의 균형을 무너뜨린 센스있는 골을 비롯해 2골 1도움의 원맨효를 펼치며 팀의 3-2 승리를 견인했다. 8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11에는 주간 MVP를 차지한 산토스외에도 베테랑 골키퍼 한동진도 이름을 올렸다. 한동진 골키퍼 는 후반 16분 포항의 페널티킥 동점 찬스에서 지쿠의 슈팅을 막아내며 상대의 의지를 꺾은 장본인이다. 박경훈 감독은 "산토스는 방울뱀 축구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다. 앞으로 더 많은 득점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 한동 진은 지난 2년간 묵묵히 자기 역할을 해주며 기회를 잡은 선수다. 포항전에서 멋진 선방을 해주며 수비를 정비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했다. 이런 선수들이 있어 팀이 하나가 되지 않나 싶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제주는 위클리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제주는 포항을 상대로 손에 땀을 쥐는 3-2 명승부 펼쳐 경 기장을 찾은 양팀 팬들의 환호와 탄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