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스, "난적 서울 상대로 득점해 기쁘다"
- 201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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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의 산토스가 서울 원정에서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제주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K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허재원의 크로스를 오른
발로 밀어 넣으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산토스의 활약 덕분에 제주는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냈다.
경기 후 산토스는 “서울을 맞아 힘든 경기가 이어졌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나의 득점으로 무승부를 거둘
수 있어 만족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 서울전 경기 소감은?
매 경기가 어렵지만 이번 서울전은 아주 어려운 경기였다. 나의 득점으로 팀이 무승부를 거둔 것에 만족한다.
- 경기 종료를 앞둔 시점에 굉장히 극적인 동점골이었는데?
매 경기 득점을 기록하는 건 어렵다. 특히 어려운 상대인 서울을 상대로 득점해 기쁘다.
- 2010년부터 제주에서 활약했다. 박경훈 감독이 올 시즌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자신이 생각하는 올 시즌
목표는?
2010년 준우승 당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는 팀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개인 활약은 괜찮았다. 올 시즌 초반 슬
럼프였는데 점차 살아나기 시작했다. 더 좋은 모습으로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일조하겠다.
- 동료 선수들과 잘 지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제주는 눈에 띄는 스타는 없지만 끈끈한 조직력이 최고의 강점이라고
보여지는데?
제주에 처음 왔을 때 구단직원 및 선수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줬다. 이제는 한국 생활에 완벽히 적응했고 마
치 브라질에 있다는 느낌까지 든다. 한국 음식도 좋아하고 동료들이 잘 챙겨줘 함상 마음이 편하다.
- 한국 음식을 좋아 한다고 했는데,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된장찌개를 가장 좋아한다. 모든 음식을 좋아하지만 유난히 된장찌개가 맛있다.
-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 욕심은 없는지?
감독님 이하 모든 선수들이 AFC 챔피언스리그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는 스타 선수가 없지만 끈끈한 조직력이 최
대 강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 꼭 아시아 무대에 진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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