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범, ""\;디펜딩 챔피언"\; 전북? 무서운 팀 없다"

  • 201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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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의 "\;믿을맨"\; 오승범(31)이 "\;디펜딩 챔피언"\; 전북과의 맞대결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제주는 12일 오후 3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그랜드호텔 2층 사파이어홀에서 "\;모다들엉 얼굴 보게 마씸"\; 공식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모다들엉 얼굴 보게 마씸"\;은 제주도 방언으로 "모두 모여 다 함께 만남을 나누자"라는 뜻으 로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서포터스, 언론사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겠다는 구단의 의지가 담긴 표현이다. 박경훈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낸 오승범은 오는 13일 전북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오승범은 "우리 입 장에서는 무서운 팀이 없다. 천안 전지훈련에서 마음 편히 준비했다. 전북전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믿는다. 많 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와 주신다면 더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 지난 시즌 우승팀 전북과 맞붙는다. 경기의 향방은 어떻게 예상하나? 우리 입장에서는 무서운 팀이 없다. 천안 전지훈련에서 마음 편히 준비했다. 전북전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믿는 다. - 올 시즌 주로 교체 선수로 나서고 있지만 팀 기여도만큼은 선발 선수 못지 않는데. 주위에서 이런 말을 해주곤 한다. 후반에 기용되면서 경기의 흐름도 바꿔주고 선발로 뛸 때보다 더 역할이 중요해진 것 같 다고. 나 역시 이 말에 동의하며 지금 역할에 만족한다. 선발 선수들이 어리기 때문에 고참으로서 조언을 많이 해주고 있 다. 플레이면에서는 후반전에 들어가 다른 선수들이 공격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수비에 집중하고 있다. - 전북전에서 "\;작전명 1982"\;의 오늘의 선수로 나서 팬들에게 맛과 즐거움을 안겨다 줄 계획인데. 선수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와 주신다면 더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