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훈 감독, "강행군에도 최선 다한 선수들 고맙다"
- 201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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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의 박경훈 감독이 연일 강행군에도 적잖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제주는 20일 대구와의 FA컵 16강전에서 서동현과 산토스의 연속골을 앞세워 2-0 승리를 거두고 8강 무대에 진출했
다.
지난 K리그 15라운드 전북과의 홈 경기에서 1-3로 패하며 안방불패의 아성이 깨졌던 제주는 K리그 16라운드 원정경
기에서 수원의 홈 9연승을 저지한 데 이어 FA컵 8강행 티켓까지 거머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주중-주말-주중로 이어지는 빡빡한 일정을 딛고 거둔 결실이었기에 더욱 가치가 컸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박경
훈 감독은 "연일 경기가 이어지는 강행군에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다. 그라운드에서 에너지를 모두 쏟아내
는 강한 수비로 상대를 압박한 게 주효했다"라고 투혼을 발휘한 선수들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 경기 소감은?
연일 경기가 이어지는 강행군에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다. 그라운드에서 에너지를 모두 쏟아내는 강한 수
비로 상대를 압박한 게 주효했다.
- 그동안 골 침묵에 빠져있던 서동현이 오랜만에 기지개를 켰는데.
호벨치의 컨디션이 난조이기 때문에 서동현에게 많은 기회가 돌아가고 있다. 오늘 골을 넣어서 자신감을 회복했을 것
이다. 다가오는 포항전(23일)에서도 상당히 기대된다. 반드시 골을 넣을 것이라고 믿는다.
- 포항전에서 다시금 K리그 선두권 진입을 노리는데.
포항전은 중요한 승부처다. 꼭 이겨야 하며 선수들도 그런 점을 잘 알고 있다. 포항전에서 필승의 각오로 선수단 전원
이 한마음으로 뛴다면 승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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