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호, 올스타전 팬 투표 최종결과 베스트 11에 선정

  •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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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악몽에 빠진 제주유나이티드의 간판 수비수 홍정호(23). 기다리고 기다렸던 올림픽 무대를 홍정호를 저버렸지 만 팬들의 사랑은 그를 외면하지 않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정몽규)은 지난 12일부터 24일 자정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실시한 2012 K리그 올스 타전의 팬 투표 최종집계 현황을 공개했다. 그 결과 오는 7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2 월드컵 대표팀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2에 출전할 TEAM 2012(K리그 올스타)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제주에서는 홍정호가 이름을 올렸다. 총 30,552표를 차지한 홍정호는 전체 득표 1위에 오른 울산의 곽태휘(42,256표) 와 서울의 아디(32,333표)에 이어 수비수 부문 3위를 차지하며 4-4-4-2 시스템을 기본으로 한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최근 왼쪽 무릎 후방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2012 런던 올림픽 참가가 무산됐고 시즌 아웃 판정까지 받았던 홍정호 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비록 홍정호는 예상치 못한 부상 탓에 사실상 그라운드 위에 설 수 없지만 팬들의 사랑 에 보답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TEAM 2002에 맞설 TEAM 2012에는 홍정호를 비롯해 이동국, 에닝요, 김정우(이상 전 북), 정성룡, 보스나(이상 수원), 곽태휘, 이근호(이상 울산), 하대성, 아디(이상 서울), 윤빛가람(성남)이 선정됐으며 2010 AFC 챔피언스리그와 2011 FA컵 우승을 이끈 성남의 신태용 감독이 지휘한다. 이번 올스타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베스트 11외에 TEAM 2012의 나머지 엔트리는 프로축구연맹 후보선정위원회가 선정할 예정이며, TEAM 2002 명단과 함께 6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오는 7월 5일(목)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2 K리그 올스타전’ 티켓은 G마켓을 통해 판매 중이며, 티켓 가격은 A등급 3만5천원, B등급 2만5천원, C등급 1만2천원이다. 본 경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페이스북 (www.facebook.com/withKLEAGUE), 트위터(@kleague)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2002 월드컵 대표팀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2」 TEAM 2012 팬투표 최종 명단 ▲감독 : 신태용(성남 일화, 2만 409표) ▲GK : 정성룡(수원 블루윙즈, 3만 914표) ▲DF : 곽태휘(울산 현대, 4만 2,256표), 아디(FC서울, 3만 2,333표), 홍정호(제주 유나이티드, 3만 552표), 보스나(수 원 블루윙즈, 2만 3,016표) ▲MF : 에닝요(전북 현대, 3만 5,343표), 윤빛가람(성남 일화, 3만 3,746표), 김정우(전북 현대, 3만 3,157표), 하대성 (FC서울, 2만 807표) ▲FW : 이동국(전북 현대, 3만 393표), 이근호(울산 현대, 2만 4,985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