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구에 0-2로 아쉽게 패배

  • 2012-06-30
  • 4821

첨부파일 (0)

제주유나이티드가 대구FC에 0-2로 아쉽게 패했다. 대구는 3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제주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9라운드에서 전반 34분 레안드리뉴와 후반 15분 지넬손에게 실점하며 0-2로 패했다. 제주는 대구전 6경기 연속 무패(5승 1무)를 잇지 못했다. 이날 패배에도 제 주는 4위를 유지했다. 치열한 중원에서의 공방전… 역습으로 골 노리는 양팀 경기 초반부터 양팀 모두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해갔다. 결정적인 기회 없이 중원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볼 점유율을 높이려 했다. 하지만 역습과 세트피스를 통해 상대의 골문을 노렸다. 대구는 역습 상황에서 측면을 활용하며 제주를 위협했다. 전반 8분 레안드리뉴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김대열이 몸을 날리며 슛을 시도했지만, 볼은 발에 맞지 않았다. 제주 역시 역습과 세트피스를 통해 대구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12분 역습 상황에서 자일이 왼쪽 돌파 후 중앙에 비 어있는 산토스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산토스는 빠르게 볼을 몰고 나가며 기습적으로 슛을 때렸지만, 대구 수비의 몸 에 맞고 굴절되면서 볼은 골문 위로 떴다. 이어진 코너킥 기회에서 송진형의 크로스를 허재원이 하프발리슛을 시도했 지만 이 역시 대구의 수비에 저지당했다. 레안드리뉴의 중거리슛에 실점허용 대구와 제주 모두 다시 중원에서 공방전으로 펼치며 경기는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양팀은 볼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 를 주도하려 했지만, 강한 압박수비로 인해 슈팅 기회를 잡지 못했다. 전반 34분 제주는 대구의 기습적인 공격에 실점을 내줬다. 권순형이 수비 지역에서 헤딩으로 걷어낸 볼을 안상현이 잡아 레안드리뉴에게 패스했다. 레안드리뉴는 이를 기습적으로 중거리슛에 의한 실점을 허용했다. 지넬손에게 추가골 허용… 반격에 실패한 제주 제주는 후반전 이후 공격적으로 나선 대구에 고전했다. 후반 6분 최호정이 기습적인 중거리슛을 때렸지만, 한동진의 선방에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후반 15분 지넬손의 추가골을 허용하며 경기를 어렵게 이끌었다. 왼쪽 측면에서 기습적으로 치고 들어가는 지 넬손의 돌파와 슛을 막지 못하고 실점을 내줬다. 제주는 추가골 실점에도 반격에 나서며 만회골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경훈 감독은 강수일, 권용남, 박진옥을 투 입하며 경기에 변화를 줬다. 후반 38분 서동현이 프리킥 상황에서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 나고 말았다. 제주는 더 이상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채 0-2로 패배를 맞이했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9R(2012년 6월 30일 - 대구스타디움 - 4,438명) 대구 2 레안드리뉴(전34), 지넬손(후15) 제주 0 *경고 : 최호정, 지넬손, 레안드리뉴(대구),권순형 (제주) *퇴장 : - ▲ 대구 출전 선수(4-2-3-1) 박준혁(GK) &\;\#8211\; 박종진, 유경렬, 이지남, 최호정 &\;\#8211\; 송창호, 안상현 &\;\#8211\; 김대열 (후25 황일수), 지넬손(후30 김유성), 레안드 리뉴(후46 안재훈) &\;\#8211\; 이진호/ 감독 : 모아시르 *벤치잔류 : 이양종(GK), 강용, 황순민, 송제헌 ▲ 제주 출전 선수(4-2-3-1) 한동진(GK) &\;\#8211\; 허재원(후42 강수일), 오반석, 한용수, 최원권(후27 박진옥) &\;\#8211\; 송진형, 권순 형 &\;\#8211\; 자일, 산토스, 배일환 (후20 권용남) &\;\#8211\; 서동현 / 감독 : 박경훈 *벤치잔류 : 이진형(GK), 박병주, 정석민, 오승범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