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드필더" 송진형, 피아노 연주 실력도 수준급..."역시 엄친아"
- 201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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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의 간판 미드필더 송진형(25)이 지니고 있는 매력의 끝은 도대체 어디까지일까. 곱상한 외모와 뛰어
난 축구실력은 물론 피아노 연주 실력까지 수준급인 것으로 알려져 K리그의 숨겨진 ‘엄친아’로 떠오르고 있다.
송진형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프랑스 리그 2 뚜르 FC에서 제주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5년 만에 K리그 무대로 복
귀했다.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송진형은 단숨에 K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을 뿐만 아니라 "\;美드필더"\;라는
애칭과 함께 여성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숨겨있던 피아노 연주 실력까지 공개돼 여심이 또 한 번 흔들리고 있다. 송진형은 기회가 닿으면 건반 앞에
서는데 수준급 연주 실력을 뽐낸다. 비록 어려운 곡은 아니지만 악보 없이 "\;즐거운 나의 집"\;, "\;엘리제를 위하여"\;, 라쿠
카라차"\; 등 다양한 곡들을 소화해낸다.
바이엘 상&\;\#8226\;하권, 체르니 100번-30번-40번-50번 순으로 진행되는 피아노 레슨을 감안한다면 중상 수준의 실력을 갖추
고 있는 셈이다. 제주의 직장인 밴드 "\;숨비소리"\;를 이끌고 있는 변명기 대표이사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을 정도
다.
이에 송진형은 "어린 시절 피아노를 배웠다. 체르니 40번 정도까지 쳤다. 축구를 시작하고선 피아노를 못 쳤는데 해외
에 진출했을 때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현지 교회에 있는 피아노에서 연주를 하곤 했다. 어디서 자랑할 정도는 아니
다"라고 수줍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평소 음악을 좋아하는 송진형은 해외 리그에 있을 때 기타도 독학으로 배웠다. 송진형은 "사실 타지에서 혼자 생활하
면 정말 심심하다. 제이슨 므라즈를 좋아했는데 직접 연주해 보고 싶어서 기타를 배웠다. 잘 치지 못하지만 I"\;m
yours 등 대표곡들은 연주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역시 엄친아"\;라는 칭찬에 송진형은 "제가 실제로 그렇지 않으니까 부끄럽다. 표현은 좋은데 우선 실력으로 인정받는
게 우선"이라고 손사래를 쳤다. 하지만 외모와 실력, 숨은 매력까지 겸비한 송진형의 존재감은 새로운 스타의 탄생에
목마른 K리그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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