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북 원정서 상위리그 초대장 거머쥔다
- 201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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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전북 현대를 맞아 원정 징크스에서 탈출하고 상위리그로 가는 초대장을 거머쥔다.
제주는 오는 1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북과
격돌한다.
현재 제주는 11승 8무 8패 승점 41점으로 6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의 부진에 빠지
면 상위리그 진출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상하위리그 구분을 앞두고 제주는 제주는 전북(19일, 원정), 성남( 23일, 홈), 인천(26일, 원정)과의 3경기를 남겨놓
고 있다. 특히 전북전은 최근 원정 9경기 연속 무승(5무 4패) 징크스를 탈출할 수 있는 기회이자 상위리그 진출을 위
한 초석이 될 중요한 승부처다.
◆ FLASH BACK : 2012년 6월 13일, 아쉽게 깨진 안방불패
당시 제주는 홈 9경기 무패(7승 2무)로 안방불패를 질주하고 있었다. 게다가 전북이 제주 원정에서 3경기 연속 무승(2
무 1패)에 그쳤고 1.5군에 가까운 라인업을 꺼내들자 제주의 우세를 점치는 시각이 많았다. 하지만 예상은 빗나가기
시작했다. 정성훈과 황보원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흔들리기 시작한 것. 송진형의 만회골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지만 후
반 40분 김현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분루를 삼켜야 했다.
◆ MATCH FOCUS : 방울뱀 축구의 "\;맹독"\; 자일
키플레이어 산토스의 부상 공백 속에 제주는 3경기 동안 2골을 터트리는 데 그쳤다. 게다가 산토스의 대체자로 지목
됐던 송진형은 지난 주중 잠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생애 첫 A매치를 소화하느라 체력적 부담을 안고 있다. 결국 해답
은 자일이다. 제주의 왼쪽 날개 자일은 언제나 위협적이다. 자일은 올 시즌 전 경기 출전(27경기)에 13골 7도움을 기
록 중이다. 빠른 발과 기술로 측면과 중앙 가릴 것 없이 상대 수비를 흔들고 있어 상대 수비라인의 경계대상 1호로 떠
오르고 있다.
◆ OPPONENT FILE : 2선 공격수의 발목을 잡아라
전북의 주무기는 이동국이다. 하지만 에닝요, 드로겟, 서상민, 이승현 등 2선 공격수들의 활발한 움직임은 이동국의
파괴력을 극대화시킨다. 이들은 빠른 발과 기술, 날카로운 킥 등 3박자를 갖춘 선수들이기에 언제든지 한 방을 터뜨
릴 수 있다. 또한 적극적인 공격으로 세트피스 기회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제주 수비라인의 입장에선 보다 조직적인
대처가 필요한 경기다.
◆ HOT COMMENTS
“첫 단추인 전북 원정을 시작으로 성남(홈), 인천(원정)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상위 리그에 진출하도록 하겠다.”
(제주 박경훈 감독)
◆ STATS
최근 5경기 연속 무승 (2무 3패)
최근 원정 9경기 연속 무승 (5무 4패, 04/21 이후)
최근 원정 3경기 연속 경기당 1득점
-. 상대기록
전북 최근 대 제주전 3경기 연속 무패 (2승 1무)
전북 최근 대 제주전 홈 8경기 연속 무패 (7승 1무, 06/03/18 이후)
전북 역대 통산 대 제주전 30승 13무 22패
2012년도 상대전적
06/13 제주 1 : 3 전북
2011년도 상대전적
06/18 전북 3 : 2 제주
09/24 제주 0 : 0 전북
◆ SUSPENSION
없음
◆ MATCH BEST XI
한동진(GK) - 장원석, 한용수, 오반석, 최원권 - 이승희, 권순형 - 자일, 송진형, 배일환 - 서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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