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G 연속 무승", 박경훈 감독, "수비 안정이 관건"
- 20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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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또 다시 막판에 무너지고 말았다.
제주는 23일 성남과의 K리그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현재 7위 제주(승점 42점)는 상위리그 진출
을 사실상 확정지었지만 이날 패배로 최근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의 깊은 수렁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도 제주의 약점인 세트피스 대처가 발목을 잡았다. 지난 28라운드 전북전에서 3-2로 리드하다가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프리킥 상황에서 통한의 동점골을 내준 제주는 이날 경기에서도 후반 48분 코너킥 상황에서
자엘에게 헤딩 역전골을 내주며 무너지고 말았다.
경기 후 박경훈 감독은 "항상 실점을 하고 있어 아쉽다. 특히 오늘도 세트피스 실점을 내줬는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 생각하게 해준 경기였다. 나름 세트피스 대처 훈련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실점을 내주며 자신감이 떨어지고 있
다. 상하위리그 구분을 앞두고 남은 인천전(26일)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서 반전을 꾀하도록 하겠다"라고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 경기 소감은?
항상 실점을 하고 있어 아쉽다. 특히 오늘도 세트피스 실점을 내줬는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 지 생각하게 해준 경기
였다. 나름 세트피스 대처 훈련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실점을 내주며 자신감이 떨어지고 있다. 상하위리그 구분을 앞
두고 남은 인천전(26일)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서 반전을 꾀하도록 하겠다.
- 다음 상대인 인천이 최근 5연승을 질주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무조건 이겨야 한다. 상대가 엄청난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남은 3일 동안 전략적으로 잘 대응하도록 하
겠다.
- 상위리그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었지만 최근 7경기 연속 무승에 시달리는 등 경기력이 시원치 않은데.
수비를 재정비해야 한다. 득점은 매 경기하고 있고 다득점 승리도 거두고 있지만 실점을 많이 내주고 있다. 특히 세트
피스 실점이 많은데 이러한 점은 반드시 보완해야 한다. 상위리그 8개팀과 맞대결을 펼칠 때는 수비안정이 관건이
다.
인터풋볼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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