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K리그 주간 MVP 최다 배출

  • 201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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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K리그 16개 구단 중 주간 MVP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주간 MVP와 주간 베스트 11을 발표하고 있다. 연맹 기술위원회는 매 라운드가 끝난 뒤 해당 경기에 출전한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개인 평균 평점과 경기 기록 등을 심사해 선정했다. 스플릿 시스템으로 인한 상하위리그 구분을 앞두고 30라운드까지 소화한 현재 제주가 16팀 중 최다인 5차례에 걸쳐 주간 MVP를 배출했다. 산토스(2회), 자일, 서동현, 홍정호(이상 1회)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제주는 주간 베스트 11 부문에도 강세를 보였다. 제주는 최다인 서울, 수원(이상 13명)에 이어 전북, 포항, 울산과 함 께 12명의 주간 베스트 11(총 26회)를 배출했으며 산토스와 홍정호는 각각 5회씩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만약 산토스와 홍정호가 부상 악몽에 빠지지 않았더라면 제주의 성적표는 더 좋아졌을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현재 재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산토스는 9월 1일 포항과의 FA컵 4강전에서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며, 시즌 아 웃 판정을 받은 홍정호는 독일에서 재활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