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G 무승" 제주, 포항전서 반드시 웃는다
- 201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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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제주유나이티드가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제주는 27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포항과 격돌한
다.
이날 경기서 제주는 부르짖고 또 부르짖어야 한다. 최근 홈 3연패 및 10경기 연속 무승(4무 6패)의 깊은 수렁에 빠지
면서 승리에 대한 갈증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 FA컵 결승 진출도 무산된 터라 상위리그 3위까지 주어지는 아시아축
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서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산토스(13골 9도움)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공격의 선봉은 서동현이 맡는다. 서동현은 지난 수원 원정에서 4년 만
의 시즌 10호골을 터트리며 물오른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10골 3도움으로 K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2008년 수원 시
절 13골 2도움(공격포인트 15개)의 기세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간판 수비수 오반석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중앙 수비라인은 신예 수비수 한용수가 나서 무게를 더한다. 스피드
와 대인방어가 뛰어나 호주 출신 장신 수비수 마다스치와 좋은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선발과 교체
를 오가며 좋은 활약을 펼쳤던 베테랑 수비수 박병주도 출격 대기를 명받았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아쉽게도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오반석은 작전명 1982의 오늘의 선수로 나서 팬들에게 맛과 즐
거움을 안겨다 줄 예정이다. 오반석은 자신의 별명인 "\;맥반석"\;에서 착안한 맥반석 계란과 오징어 1982분을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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