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울산에 0-0 무승부… 3경기 연속 무패
- 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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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거뒀다.
제주는 8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5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제주는 경
기 내내 결정적인 기회를 잡으며 울산의 골문을 두들겼으나 골 결정력 부족으로 승점 1점을 얻는 것에 만족했다.
이로써 제주는 승점 48점을 기록하며 부산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골 득실 차에서 제주(+12)가 부산(-5)
에 앞서며 7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반면 울산은 승점 58점으로 4위 자리를 그대로 유지했다.
결정적인 기회 만든 양팀… 한동진김영광 선방쇼
제주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연이은 중거리슛으로 울산의 골문에 선제 공격을 했다. 전반 1분 허재원의 중거리슛은 높
게 떴고, 1분 뒤 오승범의 날카로운 오른발 슛은 김영광의 손에 막혔다.
제주의 맹렬한 공격 이후 전반 중반까지 양팀은 치열한 중원 싸움을 펼치며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울산은 이근호, 김
승용의 빠른 발을 이용한 측면 공격으로 제주의 진영을 공략했다. 전반 25분 김승용의 중거리슛은 한동진이 안전하
게 잡았고, 2분 뒤 김승용의 프리킥이 이근호의 머리에 정확히 맞췄으나 볼은 골문 위로 높게 떴다.
제주와 울산은 결정적인 기회를 잡으며 상대 골문을 두들겼으나 김영광, 한동진 양팀 골키퍼들의선방이 눈부셨다 .전
반 34분 최원권의 크로스를 서동현이 헤딩으로 연결했으나 김영광의 선방에 막혔다. 울산은 전반 35분, 37분 이호와
이근호가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한동진이 막아냈다. 실점 위기를 막아낸 제주는 전반 41분 자일의 왼발 중거리슛이
빨래줄처럼 날아갔으나 이 역시 김영광의 손에 걸렸다.
제주의 일방적인 공격… 아쉬운 골 결정력 보인 양팀
제주는 후반 초반부터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울산을 압도했다. 후반 5분 자일의 코너킥을 서동현이 헤딩으로 뒤로
흘려줬다. 이를 마다스치가 헤딩으로 재차 연결했으나 김영광이 잡아냈다. 후반 12분 강수일의 날카로운 패스를 서동
현이 받아 좋은 위치에서 슈팅을 때렸으나 골문 옆으로 살짝 빗겨갔다.
후반 중반에도 제주의 맹렬한 공세는 계속되었다. 후반 22분 오승범의 중거리슛과 23분 강수일의 하프발리슛은 연이
어 골문을 빗겨갔다. 후반 27분 산토스의 중거리슛은 김영광의 손에 걸렸다.
울산은 에스티벤, 고슬기, 이승렬을 투입하며 공수 양면에서 변화를 주며 반전을 꾀했다. 이후 울산은 분위기를 조금
씩 바꿔가며 기회를 잡았다. 후반 26분 김영삼의 크로스를 김신욱이 쇄도하며 머리로 살짝 볼의 방향을 돌렸으나 한
동진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39분 에스티벤이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로 살짝 떴다.
울산은 에스티벤, 고슬기, 이승렬을 투입하며 공수 양면에서 변화를 주며 반전을 꾀했다. 이후 울산은 분위기를 조금
씩 바꿔가며 기회를 잡았다. 후반 26분 김영삼의 크로스를 김신욱이 쇄도하며 머리로 살짝 볼의 방향을 돌렸으나 한
동진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막판 공격에 활로를 찾은 울산은 빠른 공격전환으로 제주의 골문을 공략했으나 제주 수
비의 저항에 막혔다. 결국 양팀 모두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5R (10월 8일-문수축구경기장-3,889명)
울산 0
제주 0
*경고 : 김영광(울산), 마다스치, 서동현(제주)
*퇴장 : -
▲ 울산 출전선수(4-4-2)
김영광(GK) - 김영삼, 김치곤, 곽태휘, 이용 &\;\#8211\; 김승용(후34 이승렬), 김동석(후24 에스티벤), 이호, 이근
호 &\;\#8211\; 마라냥
(후30 고슬기), 김신욱 / 감독 : 김호곤
*벤치잔류 : 김승규(GK), 강민수, 강진욱, 김용태
▲ 제주 출전 선수(4-2-3-1)
한동진(GK) - 허재원, 마다스치, 오반석, 최원권 &\;\#8211\; 송진형(후43 마르케스), 오승범 &\;\#8211\; 자일
(후21 권순형), 산토스(후41
배일환), 강수일 - 서동현 / 감독 : 박경훈
*벤치잔류 : 전태현(GK), 장원석, 한용수, 이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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