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울에 아쉬운 0-1 패배

  • 20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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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FC서울 무승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제주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1라운드에서 서울에 0-1로 졌다. 전반 36분 정조 국이 허용한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하며 패배를 당했다. 이로써 제주(승점 58점)는 서울전 15경기 연속 무승 행진(5무 10패)의 사슬을 끊지 못하며 6위에 머물렀다. 서울, 정조국의 선제골 서울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6분 약 20미터 거리에서 찬 김진규의 프리킥은 전태현의 정면으로 향했다. 3분 뒤 데얀의 크로스를 정조국이 문전에서 논스톱 슈팅했지만 수비 몸에 막혔다. 제주는 전반 10분 자일의 크로스를 산토스 가 헤딩으로 연결하며 반격했지만 김용대의 품에 안겼다. 수비 쪽에서 웅크리던 제주는 역습으로 서울을 공략했다. 전반 31분에는 문전에서 산토스와 서동현의 연달아 슈팅을 슈팅을 시도했지만 김용대의 선방과 골대에 맞고 나오며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전반 36분 서울의 선제골이 나왔 다. 왼쪽 측면에서 올린 김주영의 크로스가 골 포스트에 맞고 나온 것을 문전 쇄도하던 정조국이 가볍게 밀어 넣으며 앞서 나갔다. 접전 이어진 후반전 후반 들어서는 두 팀이 좀 더 적극적으로 맞붙으며 접전이 펼쳐졌다. 후반 5분 정조국이 왼쪽 측면에서 연결한 땅볼 크로스를 하대성이 아크 부근에서 논스톱 오른발 슈팅했지만 크로스 바를 살짝 넘어갔다. 후반 13분에는 산토스의 침 투 패스를 서동현이 페널티지역으로 파고들며 슈팅했지만 수비수의 태클에 걸렸다. 후반 22분 자일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강수일이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에 있던 김진규가 걷어냈다. 1분 뒤에 는 데얀의 땅볼 크로스를 하대성이 문전에서 절묘한 힐 킥으로 슈팅했지만 전태현의 품에 안겼다. 득점 없이 끝난 후반전, 서울의 K리그 우승 쉴새 없이 공격을 시도하던 양팀의 기세는 후반 막판까지 계속됐다. 후반 38분 최현태의 침투 패스를 받은 최효진이 일대일 상황에서 왼발 슈팅했지만 몸을 날린 전태현의 손 끝에 걸렸다. 후반 41분 자일과 이승희의 슈팅은 정확도가 떨어지며 모두 무위에 그쳤다. 후반 추가시간 몰리나의 코너킥을 최효진이 헤딩 슈팅했지만 골대에 맞고 나오며 경기 는 서울의 1-0 승리로 마무리 됐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1R (11월 21일-서울월드컵경기장-8,674명) 서울 1 정조국(전36) 제주 0 *경고 : 김용대(서울), 허재원(제주) *퇴장 : - ▲ 서울 출전선수(4-4-2) 김용대(GK) - 김치우(후47 김태환), 김주영, 김진규, 고요한 - 몰리나, 아디, 하대성, 에스쿠데로(후0 최효진) - 정조 국(후22 최현태), 데얀 / 감독 : 최용수 *벤치잔류 : 조수혁(GK), 김동우, 이종민, 박희도 ▲ 제주 출전선수(4-2-3-1) 전태현(GK) - 허재원, 마다스치, 한용수, 최원권 - 권순형, 오승범(후26 이승희) - 자일, 산토스(후38 권용남), 배일환 (후11 강수일) - 서동현 / 감독 : 박경훈 *벤치잔류 : 한동진(GK), 박진옥, 오반석, 마르케스 인터풋볼 채태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