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013시즌 신인 선수 인터뷰

  • 20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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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시즌 제주유나이티드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새내기 선수들을 소개한다. 명지대 출신 김봉래(23)는 자유선발선수로 제주에 입단했다. 100미터를 11초대 끊는 빠른 발과 돌파력를 보유한 오른 쪽 측면 수비수다. 신인 드래프트 4순위로 선발된 전주대 출신 좌준협(22)은 화북초-오현중-오현고를 졸업하며 제주축구의 차세대 주자 로 손꼽히는 미드필더다. 번외지명으로 합류한 대구대 출신 황인호(23)는 2008년 오현고와 제주선발의 주장으로 백운기와 전국체전 우승 신 화를 이끈 중앙 수비수다. 다음은 김봉래, 좌준협, 황인호와의 일문일답. - 제주에 입단하게 된 소감은? 김 : 자유선발선수로 제주에 입단해서 영광이다. 좋은 환경과 시설을 갖춘 제주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해서 좋다. 좌 : 제주 출신인데 고향팀에서 뽑아준 걸 고맙게 생각한다. 고등학교 졸업 후 잠시 유학을 다녀온 느낌이다. (웃음) 황 : 나 역시 제주 출신으로 고향에 돌아와서 정말 좋다. 기회를 준 제주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 제주에서의 생활은 어떤가? 훈련에도 합류하고 있는데. 김 : 운동을 전념하기에 정말 좋은 곳 같다. 훈련 및 연습경기에도 참가하고 있는데 아마추어 때와는 많은 차이가 있 다. 많이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좌 : 선배님들이 이것저것 잘 알려주시고 도움을 준다. 프로의 벽은 역시 높다. 경기 템포부터 확연히 다르다. 무조건 최선을 다하겠다. 황 : 가벼운 부상으로 최근에야 훈련에 합류하고 연습경기도 뛰고 있다. 부담감은 있지만 즐기도록 하겠다. - 자신의 장점은 무엇인가? 김 : 스피드가 빠르고 돌파가 좋다고 생각한다. 같은 포지션에 최원권 선배라는 좋은 선수가 있다. 많이 배우고 선의 의 경쟁을 통해 성장하겠다. 좌 : 경기 조율에 자신이 있다. 시즌 개막전까지 체력을 보강해서 더 좋은 선수로 거듭나겠다. 황 : 대인방어에 자신이 있다. 제주에 내로라하는 수비수가 많은데 곁에서 지켜보면서 많이 배우고 나만의 장점을 잘 살리겠다. - 2013시즌 각오를 밝힌다면? 김 : 일단 목표는 경기장에서 나의 존재를 알리는 것이다.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좌 : 내가 가진 모든 장점을 다 보여주고 싶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뛰겠다. 황 : 프로에 왔으니 아마추어티를 벗도록 하겠다. 일단 기회는 스스로 잡아야 한다.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