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연습경기 통해 전력 다지기 돌입

  • 201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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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연습경기를 통해 본격적인 전력 다지기에 돌입했다. 지난 4일 선수단 소집 후 2013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주는 싱가포르(S-리그) 프로축구팀 홈 유나이티드 와 U-20 청소년 대표팀과 연습경기를 통해 적절한 조합과 전술을 찾고 있다. 제주는 12일 홈 유나이티드와 연습경기서 3-3 무승부에 그쳤고 신예 선수를 위주로 투입한 16일 U-20 청소년 대표팀 과 맞대결에서는 1-2로 패배했다. 비록 경기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선수들이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한 점은 위안거리였다. 경기 후 박경훈 감 독 역시 경기 결과에 낙심하지 않으며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경훈 감독은 "전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하고 있기 때문에 결과보다 내용이 중요하다. 선수들의 의욕과 몸 상태 가 점점 좋아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경훈 감독은 새롭게 영입한 박기동과 박준혁에 대해 "정말 기대가 되는 선수다. 이들은 올 시즌 공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제주는 오는 23일에는 대전 시티즌과, 26일에는 부천 FC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이후 제주는 31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 동해 17일 동안 해외 전지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