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혁 골키퍼, 입단 인터뷰
- 20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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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박준혁(26)이 2013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2010년 경남 FC에 입단한 박준혁은 김병지의 아성에 가로막혀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채 이듬해 대구 FC로 이적
했다. 변화는 기회를 만드는 법. 박준혁은 새로운 둥지인 대구에서 기량이 만개하기 시작했다.
2시즌 동안 총 62경기에 출전해 85골을 내줬지만 타고난 순발력과 상황판단능력으로 단숨에 K리그 정상급 골키퍼로
성장했다. 지난 시즌 상위리그에서 경남(60실점) 다음으로 많은 골(56실점)을 내주며 수비 불안에 시달렸던 제주의
입장에선 천군만마와 같은 존재다.
다음은 박준혁과의 일문일답
- 제주에 입단한 소감은?
대학시절 전지훈련차 제주도에 많이 왔었다. 당시 제주에서 한번 뛰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프로 4년차에 이뤄졌
다.
- 골키퍼치곤 키가 작은 편이다.
내가 봐도 골키퍼처럼 보이지 않는다. (웃음) 하지만 자신감만큼은 그 누구보다 크다. 이러한 마음가짐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다.
- 한동진, 전태현과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하는데.
주전 경쟁은 자신 있다. 내게 온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겠다.
- 올 시즌 목표는 무엇인가?
꾸준함이 부족한 것 같다. 올해 목표는 0점대 방어율이다. 올 시즌 동안 기복 없는 활약을 보여주는 게 가장 필요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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