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소개 영상 촬영...베스트 포즈는 누구?
- 20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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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1부리그)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단이 카메라 앞에서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제주는 20일 클럽하우스에서 박경훈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시즌 경기 시작전 전광판에 비
춰질 선수단 소개 영상 촬영을 가졌다.
이날 제주 선수단은 익숙하지 않은 카메라 촬영에도 불구하고 어색함 없이 각기 다른 포즈와 표정을 보여줘 스태프들
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먼저 주목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박경훈 감독이었다.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그라운드의 신사로 불리는 박경훈 감독은
이날 역시 멋진 안경과 수트를 착용하고 한결 여유있는 포즈를 취하며 연기자 못지않은 존재감을 선보였다.
박경훈 감독은 "스태프들이 많은 칭찬을 해줘서 쑥스럽다. 선수단을 소개하는 중요한 영상이라서 평소보다 더 신경썼
는데 팬들이 경기장에서 잘 봐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베스트 포즈상은 단연 강수일의 몫이었다. 마리오 발로텔리(AC 밀란)와 비슷한 모히칸 헤어 스타일을 준비하고 등장
한 강수일은 익살스러운 포즈부터 당당한 자태까지 선보이며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았다.
2011 K리그 대상시상식에서 셔플댄스를 선보이며 남다른 애능 감각을 자랑했던 강수일은 "멋진 세리머니를 많이 준
비했다. 지난 시즌에는 골을 많이 넣지 못해 많이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올해는 지겨울 정도로 많이 보여주겠다(웃
음)"라고 호탕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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