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스타디움상 제주, 이번엔 파티로 팬心 몰이

  • 201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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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가장 많은 관중 증가율을 기록한 제주유나이티드가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마케팅으로 또 다시 팬심몰이 에 나선다. 지난해부터 실시한 관중수 실관중 집계로 전체적으로 K리그 클래식 관중이 감소한 가운데 제주는 대구와 함께 전년 대비 관중 증가를 기록했다. 2011년 제주의 홈 경기 평균 관중수는 4,609명으로 16개 구단 중 최하위였다. 하지만 지난 시즌 제주의 홈 경기 평균 관중수는 6,538에 달했다. 전년 대비 가장 높은 관중 증가율(41.85%)을 보인 제주는 2012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제주 구단이 보여준 노력의 결실이었다. 특히 홈 경기마다 가동한 "\;작전명 1982"\;는 제주가 단순히 축구만 하는 구단이 아님을 인식시켰다. 작전명 1982는 팀 창단해인 1982년을 기념해 홈 경기 시 오늘의 선수로 지정된 선수가 경 기장 입장 선착순 1,982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제공하고 승리의 하이파이브와 기념 촬영을 통해 팬들과 즐거운 추억 을 나누는 이른바 스킨십 마케팅이다. 관중 증대 및 연고지 밀착의 가능성을 확인한 제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풍성하고 업그레이드된 이벤 트를 준비했다. 올 시즌 제주는 "\;Party 2013"\;이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홈 구장인 제주월드컵경기장을 맛과 즐거움 이 가득한 축제의 장소로 변신시켰다. 오는 9일 성남과의 홈 개막전에서 오늘의 선수로 지정된 주장 오승범은 선착순 2,013명에게 오메기떡을 쏜다. 또한 선수들은 올 시즌 동안 경기 시작전 2,013명의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경기 종료 후에는 오승범이 팬들과 프리 허그를 통해 팬들과 직접 교감할 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타구단 대비 가족 단위 관람객(70%)이 많은 점을 고려해 맞춤형 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눈에 띈다. 특히 경 기장 내부에 23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어린이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설치한 키즈존과 월드컵기념광장 공터에서 새롭 게 선보이는 롤러브레이드 대여장은 가족 단위 팬들에 대한 배려는 물론 잠재적 팬층인 동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