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훈 감독, “중원에서 세밀한 플레이 아쉽다”

  • 201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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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훈 감독이 미드필드 지역에서 원활한 플레이가 잘 이루어지지 않은 점에 아쉬워했다 제주는 16일 대전 시티즌과의 2013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29분 주앙파울로에게 실점을 허용했으나 후반 2분 김봉래의 동점골로 패배를 면했다. 이날 무승부를 거뒀지만, 3경기 연속 무패(1승 2무) 승점 5점 으로 3위에 올라섰다. 박경훈 감독은 “원정에서 이기는 축구를 시도했지만 잘 안됐다. 우리가 경기를 좀 더 장악하는 것이 필요했다”며 “미 드필드에서의 플레이 템포가 늦었다. 상대의 밀집 수비를 뚫지 못한 점은 보완해야 한다”고 이날 결과와 과정에 아쉬 워했다. 제주는 2주 동안 A매치 휴식기를 통해 전력을 다질 수 있게 됐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부상으로 전력 이탈한 박기동 과 서동현이 이달 말부터 복귀할 수 있다. 박경훈 감독은 “박기동과 서동현이 들어오면 무게가 있는 공격을 유도할 수 있다. 미드필더에서 강력한 수비를 구축 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상대 문전에서 세밀한 패스로 득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나은 전력 구축을 약속했다. -오늘 경기 소감은? 원정에서 이기는 축구를 시도했지만 잘 안됐다. 우리가 경기를 좀 더 장악하는 것이 필요했다. 미드필드에서의 플레 이 템포가 늦었다. 상대의 밀집 수비를 뚫지 못한 점은 보완해야 한다. -첫 번째 실점장면에서 대전 한덕희의 파울장면이 논란이 됐는데? 축구화 스터드가 보일 정도의 태클로 인해 권순형이 위협을 느끼며 볼을 빼앗긴 것 같다. 주심의 판정이 아쉽지만, 내 가 어떻게 해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 후반전 오승범이 투입되면서 볼 점유율이 높아졌다. 공수에서의 빠른 템포의 플레이가 이뤄지지 못했다. 수비에서 문제점이 드러났기에 권순형을 빼고 오승범을 투입했 다. 오승범이 공격에서 장악을 잘해줬다. 그리고 공수 모두 균형이 잘 이뤄줬다. -이용이 지난 2경기와 다르게 집중력이 결여됐는데, 이유는? 중앙 수비에서 상대 공격수를 터프 하게 제압을 했어야 했다. 공중 볼 다툼에서 세컨드 볼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해서 어려움은 있었다. 앞으로 2주간의 휴식기를 통해 중앙 수비수들의 커버 플레이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 하겠다 -오늘 데뷔골을 넣은 신인 김봉래의 활약은 어땠나? 조금 긴장한 모습도 있었지만, 신인 선수 치고는 잘해줬다. 적절한 시기에 과감한 공격으로 득점하면서 공격에 활로 를 찾을 수 있었다. 팀 플레이에 잘 녹아 든다면 공수에서 기대되는 선수다. -2주간의 휴식기 동안 팀 운영은? 박기동과 서동현이 들어오면 무게가 있는 공격을 유도할 수 있다. 미드필더에서 강력한 수비를 구축 할 생각을 가지 고 있다. 상대 문전에서 세밀한 패스로 득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