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훈 감독, “결정적인 기회 놓쳐 아쉽다.”
- 201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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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의 박경훈 감독이 골결정력 부족으로 승점 3점 획득 실패에 아쉬워했다.
제주는 6일 전북 현대와의 2013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전반 33분 에닝요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후 후반 26분 페드로의 동점골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후반 40분 서상민의 슈팅을 막지 못하며 승점 획득을 하
지 못했다. 이번 패배로 최근 전북전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 사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또한 순위는 4위에서 6위
로 밀려났다.
박경훈 감독은 “오늘은 비기는 것이 아닌 승리를 위해 준비했다. 1-1 상황에서 공격을 유도했지만, 막판에 실점했다.
선수들이 전반전보다 후반전에 경기를 잘 주도했다”며 패배의 아쉬움에도 전체적으로 경기를 잘 이끈 선수들의 플레
이에 만족했다.
제주는 전북의 공세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날카로운 역습을 선보이며 상대를 당혹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몇 차
례 좋은 기회에서 골로 성공시키지 못한 점은 아쉬운 장면이다. 박경훈 감독은 골 결정력 보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
다. 그는 “마지막 슈팅과 크로스에서 더욱 향상되어야 한다. 또한 전북이 빡빡한 일정으로 지쳐 있는 상태에서 많이
뛰게 했다면 더 많은 기회가 왔을 것이다”며 아쉬운 점을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상에서 회복한 최전방 공격수 박기동의 플레이에 대해서 합격점을 내렸다. 박경훈 감독은 “완벽
한 컨디션이 아닌 상황에서 오늘 출전시켰다. 나쁜 모습은 아니었다. 컨디션이 살아난다면 공격에서 좋은 결과가 예
상된다”고 앞으로 활약에 기대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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