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훈 감독, “울산전 승리로 홈 무패 잇는다”
- 201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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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훈 감독이 울산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려 한다.
제주는 2일 오후 1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그랜드호텔 1층 개나리홀에서 "\;모다들엉 얼굴보게 마씸"\;
공식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모다들엉 얼굴보게 마씸"\;은 제주도 방언으로 "\;모두 모여 다 함께 만남을 나누
자"\;라는 뜻으로 제주도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겠다는 제주의 의지가 담긴 표현이다.
오는 5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0라운드 홈 경기
를 앞두고 열린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박경훈 감독과 홍정호가 참석했다.
박경훈 감독은 “어린이날 홈에서 울산전이 있는데, 상당히 중요한 경기라 생각한다. 홈에서 패하지 않고 있다. 울산
전 역시 총력전을 펼쳐 화끈한 승리로 팬들에게 다가서려 한다.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이다”며 홈에서 필승을 다짐했
다.
제주의 올 시즌 고민은 지난해 공격의 핵이었던 자일과 산토스 공백을 메우지 못한 점이다. 현재 4승 3무 2패 승점 15
점으로 5위에 있어 순항하고 있지만, 지난해에 비해 득점력이 저조한 것은 사실이다.
박경훈 감독은 이에 대해 “감독인 내가 봐도 공격에서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미드필더와 공격들의 조화가 이뤄지는
데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며 고민을 드러냈다. 그러나 “마라냥의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고, 서동현이 지난 경남전
에서 전후반 90분을 소화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작년 못지 않게 화력을 뿜어낼 수 있을 거라 본다”고 희망을 이야기
했다.
- 울산전에 임하는 각오는?
어린이날 홈에서 울산전이 있는데, 상당히 중요한 경기라 생각한다. 홈에서 패하지 않고 있다. 울산전 역시 총력전을
펼쳐 화끈한 승리로 팬들에게 다가서려 한다.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이다.
-지난해에 비해 공격이 빈약한데?
산토스와 자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페드로와 마라냥을 영입했다. 감독인 내가 봐도 공격에서 부족함을 느끼고 있
다. 현재 공격수 서동현과 박기동이 일본 전지훈련에서 골절 부상으로 인해 오랜 공백기를 갖고 회복해서 가고 있어
그런 것 같다. 미드필더와 공격들의 조화가 이뤄지는데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 점차적으로 좋아지고 있다. 마라냥
의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고, 서동현이 지난 경남전에서 전후반 90분을 소화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작년 못지 않게 화
력을 뿜어낼 수 있을 거라 본다
- 5월 목표를 얼마나 잡고 있나?
예전과 같이 확실하게 예측하지 못하고 않지만, 일단 울산과의 홈 경기가 중요하다. 우리가 원정에서 전남전 승리 이
후 부진하고 있다. 5월에 강팀들과 원정(수원, 인천)을 앞두고 있다. 전략적으로 굉장히 잘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 생
각하고 있다. 5월 전적보다는 매 경기 총력을 기울여야 하고, 상대에 잘 대응 해서 점수를 잘 확보해야 할 것이다. 앞
으로 5경기에서 최소 9점 획득을 해야 할 것으로 본다.
-울산전에 대한 전략은 어떻게 마련하고 있나?
울산 강팀이고 공격에서 전술이 다양하다. 때로는 김신욱을 활용한 로빙 볼과 양 측면에 킥력이 좋은 선수들이 있다.
일단 김신욱의 로빙 볼에 대한 대응을 잘 해야 할 것이다. 좌우 측면자원들의 크로싱이 좋기에 대응을 잘 할 것이다.
상대의 장점을 알고 있으면서 우리의 플레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틀 밖에 안 남았지만, 공격과 수비전술 향상에
중점을 둘 것이다.
- 최근 측면 수비수들이 많이 바뀌고 있는데, 의도는?
상대 팀에 따라서 전략적인 측면에서 변화를 주고 있다. 팀에 경쟁을 유발 시킬 수 있다. 작년보다 좋아진 부분 중에
하나가 전체적으로 주전과 비주전의 차이가 없다. 작년보다 올해가 좋아진 거 아닌 가 생각하고 있다. 여름에 경기가
많아지게 되면 체력적인 부분을 해소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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