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울산에 3-1 승… 홈 9경기 무패

  • 201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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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가 울산 현대에 승리하며 홈 9경기 무패(7승 2무) 행진을 이어갔다. 제주는 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에서 3-1로 승리했다. 전반 21 분과 후반 26분 터진 이용의 연속골과 페드로의 추가골을 묶어 3-1 승리를 거뒀다. 울산은 후반 45분 김신욱의 페널 티킥으로 만회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승리를 거두면서 5승 3무 2패 승점 18점으로 5위에서 3위로 두 계단 올라섰다. 제주는 전반 초반 좌우 측면을 넓게 활용하며 울산 수비를 괴롭혔고, 전반 10분 페드로가 파고들며 슈팅 했다. 이후 제주의 세찬 공격이 이어졌다. 전반 12분 송진형이 아크 오른쪽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다. 2분 뒤에는 마라냥이 공격에 가담했다. 제주의 공세에 울산은 활로를 찾지 못했다. 그리고 전반 22분 제주의 선제골이 나왔다. 코너킥이 굴절되면서 미드필 드 중앙으로 향하자 오승범이 받아서 문전으로 다시 넘겼다. 이를 공격에 가담했던 수비수 이용이 페널티킥 지점에 서 오른발 슈팅으로 울산 골망을 흔들었다. 제주는 빠르게 공격을 이어가며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44분 마라냥, 서동현이 역습을 펼치며 추가골 기회가 왔다. 그 러나 서동현이 아크 정면에서 감아찬 왼발 슈팅은 골대 왼쪽으로 향했다. 그는 후반 1분에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 을 맞았다. 그러나 수비수의 태클에 막혀 슈팅을 하지 못했다. 후반 26분 선제골을 넣은 이용이 추가골도 뽑아냈다. 송진형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볼을 골대 오른쪽에서 서동현이 헤딩패스로 떨구자 이용이 왼발로 밀어 넣었다. 후반 45분 김신욱에게 페널티킥을 실점하며 쫓기기 시작했다. 그러 나 후반 47분 페드로가 역습으로 제주에 한 골을 더 보탰다. 제주는 안정적인 수비로 이날 경기장을 찾은 1만 6,000 여 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0R (5월 5일-제주월드컵경기장-16,794명) 제주 3 이용(전21, 후26), 페드로(후47) 울산 1 김신욱(후45) *경고 : 김봉래, 이현진(강원), 고창현(울산) *퇴장 : - ▲ 제주 출전선수(4-2-3-1) 박준혁(GK) &\;\#8211\; 허재원(후28 오주현), 이용, 오반석, 김봉래 &\;\#8211\; 오승범(후41 박기동), 송진 형 &\;\#8211\; 페드로, 마라냥, 이현진 (후16 마다스치) &\;\#8211\; 서동현/ 감독 : 박경훈 *벤치잔류 : 한동진(GK), 윤빛가람, 배일환, 아지송 ▲ 울산 출전 선수(4-4-2) 김승규(GK) &\;\#8211\; 이용, 김치곤, 강민수, 김영삼 &\;\#8211\; 김승용(후30 조인형), 김성환, 마스다(후37 김종국), 고창현(전40 박용 지) &\;\#8211\; 한상운, 김신욱 / 감독: 김호곤 * 대기명단: 전홍석(GK), 박동혁, 임창우, 최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