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넣는 수비수 이용, K리그 10R 주간 MVP
- 201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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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의 간판 수비수 이용이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주간 MVP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5일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0라운드 7경기를 대상으로 주간 MVP와 위클
리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제주에서는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끈 이용이 MVP에
선정됐다.
이용은 전반 21분 코너킥 혼전상황에서 볼이 자신에게 오자 침착히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26분에는 문전에서 서동현
의 헤딩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넣었다. 제주는 이용의 연속골과 페드로의 쐐기골을 묶어 김신욱이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울산에 3-1로 승리를 거뒀다.
연맹은 “흠 없었던 수비력에 축구 인생 최고의 날을 만들었던 공격력을 과시했다”며 이용의 활약에 찬사를 보냈다.
이용과 함께 쐐기골을 터트린 페드로는 위클리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위클리 베스트 11에는 제주 선수를 비롯해 홍
철, 보스나(이상 수원), 전광환(전북), 이현승(전남), 황진성(포항), 파그너(부산), 정대세(수원), 지쿠(강원), 최은성
(전북)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안방불패(9경기 7승 2무)를 달린 제주는 8.914점을 받아 위클리 베스트팀이 됐고 베스트 매치도 제주가 울산에
3-1로 승리한 경기가 선정됐다. 말그대로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는 제주의, 제주에 의한, 제주를 위한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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