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인천에 0-0 무승부… 4경기 연속 무패

  • 201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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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인천 원정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제주는 1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1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를 이어가며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또한 최근 인천전 연속 무 패 행진을 7경기(3승 4무)로 늘렸다. 제주는 경기 초반부터 인천의 빠른 역습과 정확한 공간 패스로 인해 고전했다. 전반 1분 김남일의 중거리슈팅과 7분 이천수의 중거리슈팅을 골로 연결되지 못했으나 위력적이었다. 제주는 인천의 공세에 지역수비와 빠른 판단으로 마지막 슈팅 기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전반 7분 권정혁이 골키퍼 6 초 룰을 어긴 실책으로 인해 페널티 지역 내에서 간접 프리킥 기회를 맞이했다. 서동현이 송진형에게 발로 살짝 흘려 줬고, 송진형은 바로 슈팅 했지만 수비벽에 맞았다. 위기를 넘긴 인천의 빠른 역습에 전반전 내내 경기주도권을 내줬다. 경기가 풀리지 않자 서두르는 모습이 역력했다. 전반 12분 한교원이 일대일 찬스에서 슈팅이 박준혁의 몸에 맞았고, 이천수가 빈 골문을 향해 때린 슈팅은 빗나갔다. 전반 23분 오른쪽 측면에서 이천수가 프리킥 대신 짧은 패스로 구본상에게 연결했다. 구본상은 중거리슈팅을 시도했 지만 살짝 빗겨갔다. 제주는 전반 40분 마라냥이 프리킥 기회를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송진형이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 위로 살짝 벗어났다. 1분 뒤 인천은 디오고가 구본상의 크로스를 몸 날려 슈팅 했으나 이 역시 빗나갔다. 홈 팀 인천의 기세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강해졌다. 후반 25분 문상윤의 날카로운 중거리슈팅은 박준혁의 손에 잡 혔다. 후반 35분 이천수가 이용, 오반석을 따돌리고 슈팅을 때렸으나 골대를 맞고 나갔다. 제주도 막판까지 희망을 놓지 않았다. 후반 45분 마라냥이 수비수 2명을 제친 후 시도한 슈팅은 위력이 약했다. 인천 은 후반 47분 설기현이 결정적인 슈팅 했지만, 오주현의 태클에 막혔다.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끝 났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1R (5월 12일-인천축구전용경기장-9,117명) 인천 0 제주 0 *경고 : 이윤표, 김남일(인천), 이현진, 서동현(제주) *퇴장 : - ▲ 인천 출전선수(4-2-3-1) 권정혁(GK) &\;\#8211\; 김창훈, 이윤표, 김태윤, 박태민 &\;\#8211\; 김남일, 구본상 &\;\#8211\; 이천수, 이석현(후16 문상윤), 한교원(후34 남준 재) &\;\#8211\; 디오고(후0 설기현) / 감독 : 김봉길 *벤치잔류 : 조수혁(GK), 손대호, 전준형, 강용 ▲ 제주 출전선수(4-2-3-1) 박준혁(GK) &\;\#8211\; 허재원, 이용, 오반석, 오주현 &\;\#8211\; 오승범, 송진형 &\;\#8211\; 이현진(후28 박기동), 마라냥, 강수일(전40 페드로) &\;\#8211\; 서동현(후21 아지송) / 감독 : 박경훈 *벤치잔류 : 전태현(GK), 홍정호, 윤빛가람, 김봉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