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탐라대첩 서울전 미디어데이 개최
- 201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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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FC 서울과의 홈 경기를 앞두고 공식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제주는 오는 23일 오후 1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그랜드호텔 1층 개나리홀에서 "모다들엉 얼굴 보
게 마씸" 공식 미디어데이 행사를 갖는다. "모다들엉 얼굴 보게 마씸"은 제주도 방언으로 "모두 모여 다 함께 만남을
나누자"라는 뜻으로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서포터스, 언론사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겠다는 구단의 의지가 담긴 표현이
다.
오는 26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과의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가지는 이번 미
디어데이는 박경훈 감독이 참석해 출사표를 전한다. 미디어데이 행사가 끝난 뒤에는 박경훈 감독이 참석자들과 오찬
을 가지고 담화도 나눌 예정이다.
제주는 2008년 8월 27일 이후 서울전 15경기 연속 무승(5무 10패)에 시달리고 있다. 박경훈 감독 역시 2010년 제주의
지휘봉을 잡은 뒤 서울을 상대로 단 한 차례 승리도 거두지 못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승리를 향한 열망이 크다. 이에
박경훈 감독은 사기 진작과 흥행몰이를 위한 "\;탐라대첩"\;을 준비했다.
박경훈 감독은 서울전 관중이 2만명을 돌파할 경우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백발을 주황색으로 염색하겠다고 파격선
언을 했다. 또한 전의를 불태우기 위해 경기 시작전 "\;군복"\;을 착용할 계획이다. 제주도민 총 동원령이 내려졌
다. 박경훈 감독이 선착순 2만명에게 전투 식량을 쏘며 군복 착용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사격대회
(모형총), 푸드존(군대음식) 등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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