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현, “대표팀에서 득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201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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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된 ‘레인메이커’ 서동현(28)이 A대표팀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려 한다. 서동현은 동아시안컵에 나설 A대표팀 23명 명단에 포함되었고, 17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 센터(NFC)에 입소했 다. 그는 소집 당시 양복을 입고 들어왔다. A대표팀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에게 양복을 입고, NFC 정문에서 걸어와 입 소할 것을 주문했다. 선수들에게 대표팀에 대한 자부심과 권위를 세우려는 홍명보 감독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기 때문 이었다. 그는 2008년 이후 5년 여 만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지난해 12골 3도움과 올 시즌 3골 5도움을 기록하는 맹활 약을 펼치면서, 홍명보 감독의 선택을 받게 됐다. 멀어질 것만 같았던 대표팀 합류에 기뻐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열 심히 최선을 다해야 하는 마음이다”며 짧은 대표팀 합류 소감을 밝혔다. 이번 23명의 명단 중에서 공격수는 서동현을 비롯해 김신욱(울산)과 김동섭(성남)이다. 최근 리그에서 활약이 좋은 선수들이기에 경쟁은 피할 수 없다. 어느 때 보다 홍명보 감독의 눈도장을 받기 위해 훈련부터 사활을 걸어야 한다. 서동현은 “김신욱과 김동섭 같이 좋은 공격수들과 같은 팀에 있다는 것은 만족스럽다. 두 사람의 장점을 배워서 좋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공격수인만큼 골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득점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