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훈 감독, "계속된 패배로 자신감 떨어져"
- 201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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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3연패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제주는 21일 인천과의 정규리그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39분 상대 골키퍼 권정혁에게 K
리그 최초 골키퍼 인필드골을 허용한 제주는 후반 26분 페드로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기사회생했다.
경기 후 박경훈 감독은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썩 좋지 않았다. 계속된 패배로 자신감이 떨어졌다. 볼을 커팅한 뒤 역
습으로 나가야 하는데 오히려 또 다시 뺏기며 역으로 당했다. 너무 쉽게 골을 허용했다. 홈에서 이겨야 하는 상황인
데 이기지 못해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K리그 득점 선두인 페드로(14골)과 마라냥을 선발에서 제외한 것에 대해 "페드로와 마라냥을 교체 카드로
활용하며 후반전에 공격적으로 나가려고 했다. 페드로의 동점골로 자신감을 얻었지만 추가골이 터지지 않아 아쉽
다"라고 답했다.
후반 26분 페드로의 페널티킥 동점골 장면에서 인천 김봉길 감독이 강력하게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한 장면에 대해서
는 "인천의 입장에선 아쉬울 것이다. 심판 판정은 수긍해야 한다. 하지만 (항의를 한) 김봉길 감독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간다"라고 자신의 견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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