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훈 감독, “세트피스에서 득점은 고무적”
- 201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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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의 박경훈 감독이 세트피스에서 집중력 발휘로 득점을 성공 시킨 것에 대해서 만족했다.
제주는 1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2R 원정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
날 승리로 이로써 최근 5경기 연속 무승과 원정 2연패를 끊었고, 승점 32점(8승 8무 6패)을 기록해 7위로 올라섰다.
강원전 승리는 그룹 A(상위 스플릿) 진출 경쟁에 다시 뛰어 들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것에 큰 의미를 둘 수 있었다.
박경훈 감독은 “최근 경기가 안 좋았고, 지난 인천과의 FA컵 승리를 시작으로 이어진 원정에서 승리를 거둬 기쁘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한 점에서 훌륭했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제주는 전반 18분 송진형의 코너킥에 의한 홍정호의 헤딩슈팅은 골대를 맞췄다. 그러나 페드로가 침착하게 성공시키
면서 기선을 잡았다. 이 골은 제주의 대승을 이끈 신호탄이었다. 특히 세트피스에서 실점이 많았지만 이를 잘 막아냈
고, 반대로 득점으로 연결시킨 점에서 박경훈 감독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그는 “그 동안 세트피스에서의 실점이 많았
는데 잘 막아냈고, 반대로 세트피스에서 득점을 해줘 고무적이다. 후반전에 투입했던 선수들이 충실히 해줘서 원하
는 축구를 했다”고 흡족했다.
-오늘 경기 소감은?
최근 경기가 안 좋았고, 지난 인천과의 FA컵 승리를 시작으로 이어진 원정에서 승리를 거둬 기쁘다. 선수들이 최선
을 다한 점에서 훌륭했다. 그 동안 세트피스에서의 실점이 많았는데 잘 막아냈고, 반대로 세트피스에서 득점을 해줘
고무적이다. 후반전에 투입했던 선수들이 충실히 해줘서 원하는 축구를 했다.
-송진형과 이진호, 배일환 등 기대했던 선수들의 활약이 좋았는데?
페드로가 서울전 종료 직전에 페널티 킥 실축 이후 득점했다는 것에 대해 무엇보다 기쁘다. 이진호가 서동현의 공백
을 훌륭하게 잘 메웠다. 전체적으로 공격에 활기 찾았다. 송진형이 페드로에게 편중된 득점을 분산 시켰고, 감독으로
서 기쁘다. 수비가 집중력을 가지고 하기에 3경기 연속 무실점하고 있다. (수비 안정으로) 득점에 활로를 찾을 수 있
고 원하는 팀으로 거듭나는 점에서 활기를 찾을 것이다.
-오늘 승리를 계기로 상위 스플릿 진출 가능성을 얼마나 보는가?
앞으로 4경기 남았지만, 절대적으로 중요한 시점이다. 선수들이 현 상황을 잘 인지 하고 있다. 우리는 하나의 팀으로
서 경기를 하기에 꼭 이겨야 하고, 하나가 되어 뛰어야 한다. 감독으로서 믿음이 간다. 공수에서 안정된 경기를 통해
매 경기 승점을 따야 한다.
-페드로를 조기 교체한 이유는?
페드로가 득점 한 이후 계속 뛰게 할 생각 이었다. 그러나 수비에서 안정을 취하려 했다. 상대가 공격적으로 나올 거
라 생각했고, 송진형을 놔두면서 윤빛가람을 집어넣어 전체적인 경기 조율과 카운터 어택을 줬다. 페드로는 오늘 골
을 통해서 훨씬 기대가 된다. 다양한 공격루트 가지고 있을 것이다.
-오늘 터진 골들을 보면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 거 같은데?
지난 인천전을 끝내고 나서 많은 베스트 멤버에 변화를 줬다. 이틀 전 강릉에 왔는데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이 훌륭하
게 잘 되어 있어 있었다. 그 덕에 세트피스에서 득점할 수 있었다. 앞으로 좋은 경기를 할 것이다.
-대구전에서 승점 쌓을 기회고, 친구 백종철 감독과의 대결로 관심이 모아지는데?
선수들이 일주일 동안 더위 속에서 컨디션 조절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구는 백종철 감독이 오고 난 이후 상승
세 타고 있고, 공수 균형이 잘 잡혀 있다. 매 경기 결승전이라 생각하고 경기에 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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