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전태현, 30R 위클리 베스트 11 선정

  • 201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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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 페드로(25)와 골키퍼 전태현(27)이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11 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0라운드 전 경기를 대상으로 주간 MVP와 위클리 베스트 11 을 선정했다. 그 결과 제주에서는 페드로와 전태현이 위클리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페드로는 9월 29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 경기에서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33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제주의 정규 리그 5연승을 이끌었다. 또한 페드로는 시즌 17호 골 고지에 오르며 득점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전태현은 전남전에서 눈부신 선방으로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2분 임경현과 후반 16분 심동운의 날카로운 슈 팅을 195cm의 커다란 신장을 활용해 막아낸 데 이어 경기 막판 오 른쪽 골문 상단을 정조준한 김영욱의 회심의 슈팅마저 끈끈한 거미손으로 잡아내며 홈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연맹은 페드로에 대해 "스플릿 B를 지배하는 공격수. 17호 골로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라고 호평했으며 전태현 에 대해서는 "195cm 장신을 앞세운 눈부신 선방쇼. 제주 연승의 숨은 힘"이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한편 위클리 베스트 11에는 페드로와 전태현을 비롯해 박성호(포항), 이천수, 김남일(이상 인천), 전재호(강원), 김태 환(성남), 박태민(인천), 민상기(수원), 윌킨슨(전북), 홍철(수원)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