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훈 감독, 히딩크 감독과 만남 가져

  • 20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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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의 박경훈 감독이 거스 히딩크 감독과 만남을 가졌다. 박경훈 감독은 14일 오후 제주대학교 통합교양 강의동 남쪽에 위치한 제2운동장에서 열린 "\;거스 히딩크 드림필드 풋살구 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히딩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허향진 제주대학교 총장, 제주도축구협회 양석 후 회장, 제주도장애인축구협회 고영호 회장 등 제주도내 각계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거스 히딩크 재단의 "\;드림필드"\; 사업은 국내 시각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축구장을 만들어 주고 있다. 2000년 충주성심맹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11여개 기관·대학과 전용 축구장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대 와 히딩크 재단은 지난 6월12일 제주지역 생활체육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풋살구장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 끝까지 자리를 지킨 박경훈 감독은 히딩크의 남다른 한국축구 사랑에 박수를 보냈다. 박경훈 감독은 "과거 청 소년 대표팀 시절에 히딩크 감독과 인사를 나눈 적이 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뿐만 아니라 아직까지 한국축구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제주유나이티드도 다방면에서 제주지역에 헌신할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