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훈 감독, "또 다시 자책골, 힘든 경기가 됐다"
- 201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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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의 박경훈 감독이 연이은 자책골로 고개를 떨궈야 했다.
제주는 20일 대전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34분 수비수 황도연의 자책골로 0-1 패배를 당했다. 지난 강원전(1-1 무)에
서도 이용의 자책골로 패배의 위기에 몰렸던 제주의 입장에선 계속된 불운에 분루를 삼켜야 했다.
경기 후 박경훈 감독은 "강원전에 이어 또 다시 자책골을 내주며 힘든 경기가 됐다. 동기 부여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
만 팬 서비스와 내년 시즌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반드시 이겼어야 하는 경기였다. 이러한 점은 감독으로서 앞으로 생
각을 더 많이 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얻은 페널티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선 윤빛가람이 실축을 범한 장면에 대해서는 "윤빛가람에게 페널
티킥을 차게 한 이유는 본인이 많이 침체돼 있기 때문이다. 골을 넣고 자신감을 회복하길 원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
다"라고 안타까워했다.
리그 득점 선두(17골)인 페드로가 결장한 이유에 대해서는 "페드로는 훈련 중 부상으로 나오지 못했다. 빨리 회복해
서 득점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페드로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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