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훈 감독, "류승우, 제주 스타일에 적합한 선수"

  • 201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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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의 박경훈 감독이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류승우(20)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제주는 자유계약으로 류승우를 영입했다. 류승우는 지난 8월 터키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2 골을 터트리며 한국의 8강 진출을 견인한 차세대 유망주다. 리빌딩에 돌입한 제주의 입장에선 천군만마와 같은 존재다. 류승우는 전방위 카드로 방울뱀 축구의 강력한 맹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박경훈 감독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유형의 선수로 제주의 축구스타일에도 적합한 선수"라고 새로운 성공의 씨앗 이 될 류승우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다음은 박경훈 감독과의 일문일답. - U-20 월드컵의 스타 류승우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기대감이 남다를 것 같은데. 프로무대에서 경험과 세기만 키우면 빅리그까지 진출할 수 있는 선수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유형의 선수로 제주의 축구스타일에도 적합한 선수다. - 류승우를 영입하게 된 계기는? 예전부터 류승우를 주시했다. U-20 월드컵이 열리기 전이었다. 몇 년 전에 박동우 스카우터에게 괜찮은 미드필더를 알아봐 달라 했는데 류승우를 추천했다. 이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켜봤고, U-20 월드컵을 보고 확실히 류승우를 데 려오겠다고 마음먹었다. - 류승우의 장점을 알려달라. 돌파력, 볼 키핑, 슈팅력 등 많은 면에서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유망주다. 입박축구를 펼치고 있는 현대 축구에 서 가장 필요한 선수의 유형이다. - 현재 제주는 뛰어난 미드필더들을 대거 보유하고 있다. 류승우의 가세는 본인과 팀에게도 신선한 자극제가 될 것 같은데. 영원한 주전은 없다고 생각한다. 자칫 나태해지는 순간 자신의 자리를 빼앗기는 건 시간 문제다. 류승우의 가세만으 로 서로 경쟁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충분하다. 동계훈련을 통해 다각도로 미드필더진을 활용하는 방향을 고민해 보겠 다.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