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구 상대로 연승행진 계속 질주

  • 201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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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대구 FC를 상대로 연승행진을 계속 질주한다. 제주는 17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구와 격돌한다. 지난 10일 성남과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제주(승점 58점)는 성남(승점 56점)을 제치고 그룹B 선두로 올라섰 다. 이제 남은 경기는 단 3경기. 제주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를 거두고 그룹B 선두를 차지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최근 제주의 페이스는 무섭다. 최근 3연승을 질주하고 있으며 2경기 연속 1-0 승리를 거뒀을 정도로 수비력도 안정 을 되찾았다. 특히 제주는 그동안 대구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최근 대 대구전 3경기 연속 무패(1승 2무)뿐만 아니라 홈에서는 6경기 연속 패하지 않았다.(4승 2무, 08/10/18 이후) 친정팀을 맞이하는 골잡이 이진호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것은 아쉽지만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배기종이 빠르 게 팀에 녹아들고 있으며 제주의 또 다른 날개인 배일환 역시 지난 성남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 다. 수비라인은 지난 36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11에 빛나는 전태현 골키퍼, 황도연, 오반석이 뒷문을 단속한다. 치열한 강등권 싸움을 펼치고 있는 "\;절친"\; 대구의 백종철 감독과 피할 수 없는 승부를 펼치게 된 박경훈 감독은 "상황 은 안타깝지만 그라운드에서는 양보할 수 없다. 앞으로 홈에서 두 경기 원정 한 경기가 남았는데 모두 승리하겠다"라 고 승리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