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형, 상무 축구단 합격...내년 1월 13일 입대

  • 20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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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형(27)이 그동안 정들었던 제주유나이티드와의 추억을 잠시 뒤로하고 상무에 입대한다. 국군체육부대 상무는 19일 종목별 선수 선발자 명단을 발표했다. 축구 부문에서는 총 16명의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 고 이중 권순형의 이름도 포함됐다. 권순형은 내년 1월 13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6주간의 훈련을 받고 상주 상무 축 구단에 합류한다. 지난해 강원에서 제주로 이적한 권순형은 실력뿐만 아니라 외모까지 겸비해 꽃미남 미드필더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선수다. 프로통산 109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했으며 올 시즌에는 12경기에 출전했다. 권순형은 "정든 제주를 떠나게 돼 아쉽지만 군 복무를 잘 마치고 돌아오겠다. 올 시즈 제주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 도록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을 거쳐 전남에서 제주로 임대 이적한 박승일도 권순형과 함께 다음 시즌부터 상주 상무에서 활약하게 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