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서 석패
- 201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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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경남 FC에게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제주는 24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남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8라운드 원정경기에
서 0-1로 패했다.
이날 경기서 제주는 강등권 탈출을 위해 사활을 건 원정팀 경남의 파상 공세에 시달렸다. 하지만 박준혁의 눈부신 선
방으로 위기에서 계속 벗어났다. 전반 13분 아크 부근에서 연결된 이재안의 슈팅이 왼쪽 골대를 맞고 흘러나왔고 이
를 김인한이 오른쪽 페널티박스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박준혁 골키퍼가 몸을 날리며 막아냈다.
박준혁 골키퍼는 전반 32분과 전반 38분 김인한의 연이은 슈팅을 모두 막아내며 경남의 공격 의지를 꺾어놓았다. 제
주는 후반 11분 윤빛가람을 빼고 이진호를 교체 투입하며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했다. 하지만 제주는 전반 27분 교체
투입된 상대 공격수 강종국에게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실점을 내준 제주는 후반 31분 강수일과 마라냥을 맞바꾸며 동점골 사냥에 나섰다. 후반 40분에는 황도연 대신 허재
원을 교체 투입하며 추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굳히기에 들어간 경남의 밀집 수비를 넘지 못했고 분루를 삼켜야 했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8라운드(11월 24일 - 제주월드컵경기장 -1,274명)
제주 0
경남 1(강종국 후27)
* 경고 : 오반석, 박준혁(이상 제주), 이한샘, 최영준(이상 경남)
* 퇴장 :
▲ 제주 출전 선수(4-2-3-1)
박준혁(GK) - 황도연(후40 허재원), 이용, 오반석, 오주현 - 권순형, 윤빛가람(후11 이진호) - 배기종, 송진형, 배일
환 - 강수일(후31 마라냥) / 감독 : 박경훈
* 벤치잔류 : 전태현(GK), 이성현, 오승범, 안종훈
▲ 경남 출전 선수(4-3-3)
백민철(GK) - 박주성, 강민혁, 윤신영(전26 스레텐), 정다훤 - 이한샘, 보산치치, 최영준 - 김형범(후19 강종국), 이재
안(후39 문주원), 김인한 / 감독 : 페트코비치
* 벤치잔류 : 박청효(GK), 김민수, 부발로, 최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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