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훈 감독, "다음 시즌 공수 균형 갖추겠다"
- 201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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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아쉽게도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다.
제주는 24일 경남과의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전반 27분 상대 공격수 강종국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했
다.
경기 후 박경훈 감독의 얼굴에 진한 아쉬움이 묻어났다. 그는 "홈 마지막 경기를 이겨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었다.
하지만 중원에서 경쟁력이 떨어졌다. 상대가 압박할 때 뒷공간을 유도하는 패스를 노리곤 했었는데 오늘은 잘 안됐
다"라고 말했다.
오는 30일 강원 원정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는 박경훈 감독은 다음 시즌 목표를 묻는 질문에 "공격부터
수비까지 공수의 균형을 다지는 작업이 필요할 것 같다.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공격시 유효 슈팅을 늘리겠다. 득점
력을 높이는 것도 풀어야 할 과제다"라고 제주의 장밋빛 미래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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