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신인 류승우, “공격에서 풀어나가는데 중점”
- 2013-12-10
- 6110
첨부파일 (0)
이광종호 터키 신화의 주역이자 도르트문트(독일)과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았던 뜨거운 신인 류승우(20, 제주)
가 K리그에서 출발을 기대했다.
류승우는 2014시즌부터 제주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에 입성했다. 11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4 K
리그 드래프트에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제주라는 좋은 팀에 오게 되어서 만족하고 영광이다. 제주 스타일에
맞게 패스를 주고 받으면서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제주는 기술이 있고, 아기자기한 패스 플레이를 펼치는 팀으로 유명하다. 빠르고 영리한 류승우로서 제주는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팀으로 거듭나기에 충분하다. 또한 윤빛가람과 송진형 같은 패스 마스터 선수들도 즐비해 힘겨운 주
전 경쟁이 예상되지만, 한 편으로 경쟁을 통해 배워나가면서 성장할 수 있다.
그는 이에 “공격할 때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적응해 나간다면 괜찮을 것이다. (윤빛가람과 송진형은) 배울 점이 많은
선배님들이시다. 기본적인 볼 터치와 경기 운영면에서 뛰어나기에 많이 배우겠다. 형들이 잘 챙겨줘서 적응하기 편하
다”고 경쟁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제주에 입단하기 전 류승우는 U-20 월드컵에서 2골을 넣는 활약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도르트문트 등 유럽의 명문팀
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결국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K리그로 선회했고, 2014년 강력한 영플레이어상 후보로 벌써
부터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류승우는 “상욕심보다 팀 기여도가 중요하다”고 선을 그었다.
- 이전글
- [결산인터뷰] 박경훈 감독, "제주의 자존심 되찾겠다"
- 2013-12-10
- 다음글
- 제주, 신인 드래프트서 최대어 류승우 포함 5명 선발
- 2013-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