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일 선수단 소집...새로운 비상 꿈꾼다

  • 201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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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2014시즌 새로운 비상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한다. 지난달 30일 강원전을 끝으로 약 한 달간 휴식을 취했던 제주는 2014년 1월 2일 선수단을 소집한다. 제주 선수단은 클럽하 우스 전용구장에서 몸 상태를 끌어올린 뒤 1월 16일부터 2월 6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2014시즌 목표인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제주는 리빌딩에도 박차를 가한다. 서동현, 전태현(이상 경찰축구단), 권순형(상무축구단)이 병역 의무에 임하고 자 유계약으로 영입한 유망주 류승우가 레버쿠젠으로 위탁 임대를 떠났지만 각 포지션마다 알짜 영입을 통해 짜임새 있는 전 력을 갖추겠다는 게 박경훈 감독의 생각이다. 2014년을 부활의 해라고 밝힌 박경훈 감독은 "2013시즌 아픔을 계기로 나뿐만 아니라 선수단 전체가 많은 것을 배웠다. 새 판짜기를 통해 전력을 강화하고 동계 전지훈련에서 조직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2014시즌 큰 일을 내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