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일수, 비상 꿈꾸는 제주에 날개 단다!

  • 201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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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볼트"\; 황일수(27)가 2014시즌 새로운 비상을 꿈꾸는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에 날개를 달아준다. 2010년 대구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황일수는 개인기, 크로스, 슈팅 등 측면 공격수로서의 삼박자를 두루 갖췄다. 특 히 100m를 11초대 초반에 주파하는 빠른 발을 가지고 있어 "\;황볼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프로통산 134경기에서 22골 20도움을 기록했을 정도로 K리그 정상급 측면 공격수로 명성을 떨쳤다. 2014시즌을 앞두고 제주에 새롭게 둥지를 튼 황일수는 팀에 빠르게 녹아들면서 박경훈 감독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 다. 특히 발군의 스피드로 상대 문전까지 치고 들어가는 황일수의 기량은 제주의 또 다른 공격 옵션이 될 전망. 박경 훈 감독은 "박경훈 감독은 "황일수가 가세하면서 미드필더진의 패스 루트가 더욱 다양해졌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황일수는 "감회가 새롭다. 팀을 옮기면서 부담감도 적지 않지만 다시 신인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 겠다. 팀 분위기는 좋다. 후배들은 잘 따르고 선배들은 잘 도와준다. 나만 잘하면 될 것 같다. (웃음) 동계 전지훈련에 서 완벽히 팀에 녹아들겠다"라고 말했다. 막강한 제주의 중원과의 시너지 효과를 묻는 질문에는 "기대가 크다. 송진형, 윤빛가람 등 패싱력이 좋은 선수들이 많 아서 배후 침투를 즐기는 나와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공격포인트는 일단 15개가 목표이며 득점은 10골 이상 기록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에서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황일수는 생애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 그 진출에 대한 야심도 감추지 않았다. 그는 "프로에 와서 아직 국제 무대 경험이 없다. 반드시 올해는 제주와 함께 아 시아 무대로 진출해 외국 팀들과 자웅을 겨루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