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훈 감독, "다음 맞상대 서울, 반드시 넘어야 할 산"
- 201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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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의 박경훈 감독이 2연승의 상승세를 발판으로 난적 FC 서울을 꺾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제주는 2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 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라운드 홈 경기에서 1-0 승
리를 거뒀다. 지난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남을 2-1로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던 제주는 홈 경기 첫 승까지 신고하
며 상승세를 탔다.
경기 후 박경훈 감독은 "쉽지 않은 경기였다. 하지만 수비진이 성남의 빠른 발을 묶어놓고 선제골까지 터지면서 승리
를 거둘 수 있었다. 홈 경기 첫 승리에 대한 부담감이 컸지만 선수들 모두 잘 해주고 끝까지 이겨냈다"라고 승리의 소
감을 전했다.
이어 박경훈 감독은 오는 26일 서울 원정에서 지긋지긋한 징크스를 깨고 짜릿한 승리의 하모니를 울리겠다는 뜻을 밝
혔다. 제주는 2008년 8월 27일 이후 서울전 17경기 연속 무승(6무 11패)에 시달리고 있으며 박경훈 감독 역시 2010년
부임 이후 서울 상대로 승리를 맛보지 못했다.
박경훈 감독은 "서울만 만나면 힘든 경기를 했다. 하지만 이번 서울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그동안의 아쉬움을 훌
훌 털어버릴 수 있을 것 같다. 서울은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 감독으로서 기대가 크다. 선수들과 승리의 하모니를
울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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