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울 원정서 0-2 아쉬운 패배

  • 201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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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가 서울 징크스 탈출에 아쉽게 실패했다. 제주는 26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4라운드 원정경기 에서 0-2로 패했다. 이날 경기서 제주는 전반 11분 황일수의 패스를 받은 송진형이 왼쪽 측면에서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 황일수는 전반 43분에도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하며 제주의 공격을 이끌었다. 먼저 승부수를 던진 쪽은 제주였다. 후반 시작과 함께 김영신을 대신해 드로겟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14분에는 윤빛가람을 교체 투입해 화력의 세기를 더했다. 하지만 제주는 후반 24분 윤일록의 슈팅이 수비진을 맞고 고요한의 머리에 연결돼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후반 28분 에는 윤일록에게 아크 정면에서 중거리슈팅을 허용하며 추가골을 허용했다. 골을 내준 제주는 후반 31분 이용을 투입하며 전술에 변화를 줬지만 포백에서 스리백으로 전술을 바꾼 서울의 수비망 을 공략하지 못한 채 진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