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훤, “100경기 출전 뿌듯, 더 높이 날겠다”

  • 201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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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측면 지배자’ 정다훤(27)이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에 기쁨을 표했다. 정다훤은 지난 30일 경남FC(1-1 무)와의 K리그 클래식 5라운드에서 선발로 나서 팀의 오른쪽 수비를 책임졌다. 이날 정다훤은 지난해까지 몸 담았던 ‘친정’ 경남을 상대로 100경기 출전의 위업을 달성했다. 그렇기에 의미가 남다를 수밖 에 없었다. 비록 무승부에 그쳤지만 어느 때보다 승부욕이 불타올랐던 게 사실. 정다훤은 “친정팀을 상대로 100경기 기록을 세워 기분이 남달랐다. 잘하고 싶었는데, 팀이 무승부를 기록해 아쉬웠 다”면서 “이적 첫해지만 제주맨으로 팀에 더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제주도민의 기대에 부응하 는 선수가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지난 200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번외 지명으로 FC서울에 입단한 정다훤은 2011년 경남 유니폼을 입었다. 2년간 주전 으로 활약한 그는 올 시즌 제주 유니폼을 입었고 비상을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