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훈 감독, "패했지만 소득도 있었다"
- 2014-04-30
- 6666
첨부파일 (0)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를 이끄는 박경훈 감독이 FA컵 16강 진출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제주는 3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FC와의 2014 하나은행 FA컵 32강전에서 연장전까지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5로 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올해 사상 첫 FA컵 우승을 노렸던 박경훈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ACL 진출과 사상 첫 FA컵 우승을 노렸지
만 첫 판에서 좌절돼 아쉽다. 하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기에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소득도 있었다. 진대성이 지난 26일 부산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고 첫 선발 기회를 잡은 박수창은 1
골 1도움의 맹활약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였다. 박경훈 감독은 "이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패했지만 소득은 분명
히 있었다. 패배의 아픔을 잊고 다시 뛰겠다"라고 말했다.
휴식기를 앞두고 울산, 경남을 상대로 원정 2연전을 앞두고 있는 박경훈 감독은 "FA컵에서 기회를 놓친 만큼 리그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 휴식기를 앞두고 원정 2연전이 더욱 중요해졌다. 반드시 선수들과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하겠
다"라고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 이전글
- 제주, 승부차기 끝에 수원FC에 석패...FA컵 16강 진출 실패
- 2014-04-30
- 다음글
- 제주, 호랑이굴서 선두 도약 발판 마련한다!
- 201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