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U-18, K리그 주니어 파죽의 4연승
- 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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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U-18(이하 제주)가 4연승을 질주하며 ‘2014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 선두권 경쟁에 불을 지폈
다.
제주는 24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걸매B구장에서 열린 ‘2014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FC 서울 U-18 오산고를 1-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파죽의 4연승 행진을 이어간 제주는 6승 2무 1
패 승점 20점으로 한 경기를 더 치른 선두 울산(승점 23점)의 뒤를 계속 추격했다.
이날 경기서 홈팀 제주는 팀내 최다 골 기록 보유자(6골)이자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에이스 황인겸(피로골절) 등 주
축 선수들이 부상 악몽에 빠지면 1,2학년 위주로 스쿼드의 변화를 꾀했다. 원정팀 오산고는 공격수 성민제를 중앙 수
비수로 배치하고 피지컬이 뛰어난 이태준(189cm)을 중심으로 공격의 활로를 모색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제주였다. 전반 13분 김무건이 오산고의 수비라인을 무너뜨리며 골망을 뒤흔들었다. 기선을 제압
한 제주는 중앙 미드필더 오창일의 패스 줄기를 따라 오산고를 계속 압박하기 시작했다. 반면 오산고는 빌드업(공격
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문제점을 노출하며 이렇다 할 결실을 맺지 못했다.
제주는 경기 막판 교체 출전한 전범석이 문전 앞에서 아크바틱한 슈팅으로 오산고의 골망을 꿰뚫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추가골 사냥에 실패했다. 하지만 제주는 수비 안정에 무게를 두며 오산고의 막판 공세를 잘 막아냈고 4연
승 사냥에 성공했다.
경기 후 제주의 설동식 감독은 "경기력은 만족하지 못했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승리를 이끌어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라고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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