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1일 김천서 경남과 자선경기 갖는다

  • 201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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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SK 에너지 축구단)가 월드컵 휴식기 동안 평소 프로축구를 접할 수 없었던 K리그 비연고지를 찾아가 자선경기를 펼친다. 이번 자선경기 개최는 지난 31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 온 K리그가 축구 팬들을 위한 팬 서비스와 지역사회공헌활동 을 동시에 실천하기 위함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전국 지자체로부터 자선경기 개최 신청을 받았고, 현지 실사를 통해 경북 구미, 경 북 김천, 충남 천안, 경기 파주를 선정하여 K리그 비연고 지역 축구 팬들이 박진감 넘치는 K리그 경기를 가까운 곳에 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제주는 오는 21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경남 FC와 자선경기를 치른다. 자선경기가 펼쳐지는 삼산이수의 청 정도시 김천은 인구가 13만명이며, 자선경기가 열릴 예정인 김천종합운동장은 약 3만명까지 관중 수용이 가능하다. 김천에서 열린 마지막 K리그 경기는 2002년 4월 14일 대전-울산전이다. 지난해 K리그 클래식 팀들이 충남 서산, 경기 안성, 경기 평택, 경북 안동 등 총 4개의 K리그 비연고 도시를 찾아 개최 한 첫 자선경기에는 총 3만 8천여명의 관중들이 입장하여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자선 경기는 팬과의 스킨십을 더욱 강화한다. K리그 클래식 팀들은 자선경기 당일 킥오프 전에 축구클리닉과 팬 사인회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자선 경기를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금 전액은 양팀 명의로 개최 지역에 기부하여 지역 사회에 환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