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북 원정서 1-1 아쉬운 무승부
- 2014-07-09
- 6719
첨부파일 (0)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가 전북 원정 징크스 탈출에 아쉽게 실패했다.
제주는 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4라운드에서 1-1로 비겼
다. 전반 39분 송진형의 선제골로 기세를 올렸지만 후반 34분 카이오에게 아쉬운 동점골을 내줬다.
이날 무승부로 최근 대 전북전 원정 12경기 연속 무승(4무 8패)을 기록한 제주는 6승 5무 3패 승점 23점으로 3위에서
5위로 하락했다.
경기 초반 전북 공격을 막은 제주는 패스를 연결하며 공격 작업을 벌였고, 전반 18분 드로겟이 슈팅했다. 이후 제주
는 짧게 패스를 이어가며 전북 진영을 침투했다. 전반 30분에는 돌파를 시도한 송진형이 페널티지역 부근에서 슈팅했
지만 무위에 그쳤다.
그러나 제주는 계속 공격 작업을 펼쳤고 전반 39분 송진형의 발에서 선제골을 뽑아냈다. 하프라인에서 박수창이 전
북 뒷공간을 노리고 침투패스 하자 이에 맞춰 파고든 송진형이 받은 뒤 아크 정면에서 골키퍼 권순태의 키를 넘기는
드롭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북에 공세가 이어졌지만 제주는 여유를 갖고 지공을 펼쳤다. 그리고 공격적으로 나선 전북 수비의 틈을 공략했다.
후반 23분에는 수비 사이를 파고든 드로겟이 추가골을 노렸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그러나 후반 34분 상대 공격수 카
이오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이후 전북의 막판 공세가 펼쳐졌지만 제주 진영에서의 슈팅은 번번이 김호준 손에 걸리거나 골대를 벗어났다. 제주
도 1-1 동점이 된 뒤 빠른 역습으로 골을 노렸다. 후반 41분에는 김봉래가 골대 오른쪽에서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권순태의 선방에 무산됐다.
- 이전글
- 무실점 수비 알렉스, 13R 위클리 베스트 11
- 2014-07-09
- 다음글
- 박경훈 감독, “4경기에서 승점 4점 아쉽다"
- 201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