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일수 역전골 제주, 성남 원정서 2-1 승리
- 201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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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가 성남 원정에서 상쾌한 승리를 거뒀다.
제주는 13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성남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5라운드에서 2-1로 역전승
을 거뒀다.
이 날 승리로 제주는 승점 26점(7승 5무 3패)을 기록하며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제주는 드로겟을 내세워 초반 공격을 펼쳤다. 하지만 전반 9분과 12분 드로겟의 슈팅이 모두 골문을 벗어났다.
제주는 전반 33분 김동희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성남의 리드는 오래 가지 않았다. 선제골을 내준 제주는 3분 뒤
드로겟이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 된 김봉래의 낮은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동점을 만든 제주는 전반 추가 시간 황일수가 왼쪽 측면에서 성남의 김영남과 장석원을 제친 뒤 박준혁과의 1대1 상
황에서 침착하게 골을 넣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제주는 후반 11분 황일수의 왼쪽 돌파로 기회를 잡았다. 황일수의 크로스를 드로겟이 골문 앞으로 연결했다. 이 공을
송진형이 바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후반 17분 제주는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송진형의 크로스를 김현이 바이시클 킥을 시도한 것이 장석원 손에 맞으
며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송진형이 실축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제주는 후반 31분 알렉스가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김호준 골키퍼가 키커로 나선 김철호의 슈팅을 막아
내며 성남의 추격 의지를 꺾어놓았다.
제주는 경기 막판까지 이어진 성남의 파상공세를 잘 막아내며 5경기 만에 승점 3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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