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훈 감독, “강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 2014-07-14
  • 6737

첨부파일 (0)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의 박경훈 감독이 5경기 만에 거둔 짜릿한 승리에 커다란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주는 13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5라운드에서 2-1 역전승을 거 뒀다. 경기 후 박경훈 감독은 “매 경기 중요하지만 최근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해 승점을 쌓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원하 던 승점 3점을 얻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이어서 “빠른 스피드를 갖고 있는 김태환, 황의조 등을 막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견고한 수비력으로 강팀으로 거듭 날 수 있다는 모습을 봤다”며 경기력에 만족해 했다. 이 날 결승골을 터트린 황일수에 대해 “연습경기를 할 때마다 득점을 올려줘 언제가는 득점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었다. 제주 데뷔골이 귀중한 순간 나와서 더욱 반가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음 주 벌어질 FC 서울과의 경기에 대해 “오늘 수비의 중심을 잡아주는 알렉스가 경고 누적으로 서울전에서 뛸 수 없다. 알렉스의 공백이 치명적이지만 이용 등 다른 선수들로 빈자리를 대체 하겠다”고 말했다.